[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한소희가 새 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 도중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 받았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한소희가 드라마 '경성크리처'를 촬영하던 중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며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현재 치료를 마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한소희가 3일 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 중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사진=한소희 SNS


소속사 측은 "드라마 촬영은 잠정 중단됐지만,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금방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경성크리처'는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작품이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뜨거운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한소희, 박서준이 출연하고 강은경 작가, 정동윤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작품은 내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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