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결연 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에게 미술체험 기회와 선물 전달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BC카드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을 위해 문화예술체험을 지원했다.
 
   
▲ BC카드가 어린이날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BC카드
BC카드는 29일 서초동 본사에서 3개 결연 아동복지센터 어린이 77명을 초청해 문화예술 체험과 선물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을 1주일 앞둔 28일 진행된 이번 행사(사랑,해 희망나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결연 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의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BC카드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 오!해피데이)에서 BC카드 임직원들은 사내 자선경매 등으로 모아온 사회공헌기금으로 결연 아동들에게 미술체험 기회 및 희망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한 달 전 지난 6개월간 함께해 온 체험활동에 대한 소감과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을 적은 글을 BC카드에 보냈다. 이에 BC카드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이 각자 받고 싶어했던 책가방, 축구공 등의 선물을 준비해 직접 쓴 편지와 함께 마음을 전했다.
 
BC카드는 지난 24일에도 3년 간의 정규 문화체험 나눔 프로그램을 마친 후 결연을 종료한 7개 자매센터의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을 CGV로 초청해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상영회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BC카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보다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앞으로도 현재 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복지센터는 물론 이미 결연을 종료한 자매센터 어린이들의 동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