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재중이 오는 9월 새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재중이 다음 달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며 "약 6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인 만큼 더욱 다채로운 음악을 담아냈다.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가수로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 김재중이 오는 9월 새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아시아투어에 나선다. /사진=씨제스 제공


지난 2020년 두 번째 미니 앨범 ‘애요’를 발매하며 김재중 표 감성 발라드를 선보였던 김재중은 이후 드라마 '사생활' OST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 XIA(준수)와 함께한 OST ‘육등성(六等星)’, 최근 발매된 웹툰 '낙인의 플레인워커' OST ‘이 세상에서’까지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보여줬다.

오는 9월 발매되는 김재중의 신보는 지난 2016년 발매된 정규 2집 ‘녹스(NO.X)’이후 약 6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김재중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9월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서울,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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