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법적 부부가 됐다. 

빈지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해. 용산구청 직원들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 때 땀 참 많이 흘려"라는 글을 게재,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 

   
▲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빈지노 SNS


공개된 사진 속 빈지노와 미초바는 용산구청을 방문한 모습이다. 미초바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하얀 미니 드레스를, 빈지노는 짙은 셔츠에 꽃을 달아 결혼 분위기를 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는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빈지노는 지난 해 1월 미초바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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