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야성미를 폭발시킨다.

5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셀프 프로필 촬영에 도전한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된다.

   
▲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프로필 촬영을 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셀프 프로필 촬영에 도전한다. 7일간의 단식으로 체중을 감량한 그는 촬영을 위한 의상과 화장품, 선글라스, 신발 등을 직접 챙겨 친구가 운영하는 스튜디오를 찾는다. 의상 세팅부터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모두 다 스스로 진행한 이장우는 MZ세대의 감성 프로필은 물론, 숏폼 촬영까지 도전한다. 

그런 가운데, 포효하는 ‘마초 장우’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피 무늬 셔츠를 입고 등장한 이장우는 짙은 아이라인에 수염까지 장착해 기존 이미지에서 탈출을 감행한다.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돌변하는 이장우의 놀라운 집중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장우는 “웃기려는 생각 1도 없었다”며 진지하게 프로필 촬영에 임하고 있음을 강하게 어필한다. 포토그래퍼가 “진짜 나왔다”며 칭찬하자, 이장우의 자신감도 급상승한다. 프로필 촬영에서 빠지지 않는 이장우의 시그니처 포즈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장우의 첫 SNS 개설 현장도 공개된다. 이장우는 “멋있는 거로 가면 안 될 것 같아”라며 계정 아이디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장우는 무지개 회원들의 SNS를 직접 찾아보며 자신의 SNS에 첫 게시물까지 올린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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