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청춘야구단' 선수들이 트라이아웃 관문을 통과하고 프로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6일 방송되는 KBS 1TV '청춘야구단 : 아직은 낫아웃'에서는 대망의 KBO 구단 트라이아웃이 시작된다.

'청춘야구단' 선수들은 퓨처스 리그와 공식 경기를 진행하며 거듭된 방출과 영입으로 최종 20인의 라인업을 꾸린 만큼, 트라이아웃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청춘야구단' 선수들은 "마지막 기회"라며 꿈을 향한 간절함과 열망을 드러낸 가운데, 100% 이상의 기량을 선보여야 하는 트라이아웃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 사진=KBS 1TV '청춘야구단'


먼저 진행된 투수 테스트에서 긴장감에 평소 구속보다 느린 공을 뿌린 선수부터 아쉬운 모습으로 망연자실하는 선수들의 모습까지 그려지는 것은 물론, 스카우트들의 감탄을 이끈 선수들까지 등장한다.

'청춘야구단'의 프로 구단 출신 투수들이 '청춘야구단'에서 쌓아온 실력으로 다시 한 번 프로 구단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타격과 수비 테스트에서 역시 스카우트들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낸 선수들이 등장한다. 특히 한 선수의 수비 과정을 지켜본 LG 트윈스 스카우트는 감탄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청춘들이 써내려갈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5분 '청춘야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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