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신용재(33)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에 따르면 신용재는 6일 2년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신용재는 지난 4월 "제가 올해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지난 2년 동안 부족한 제게 아낌없는 사랑을 준 여자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늘 조용하고 어두웠던 제게 밝은 에너지가 돼줬다. 그래서 저도 그 친구를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됐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08년 포맨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신용재는 2020년 가수 김원주와 보컬 듀오 2F(이프)를 결성, 이듬해 첫 미니앨범 'if'를 발표했다.


   
▲ 사진=밀리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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