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10여년째 선행을 펼치고 있는 가수 김범룡이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한국사랑봉사협회 홍보대사를 맡은 김범룡은 과거 희귀 난치병 환아를 위한 공연을 개최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아이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에 힘쓰고 있다. "당시 좋은 마음들이 모여 한국사랑봉사협회를 만들게 됐다"고 전한 그는 16년째 희귀병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봉사협회 회원들과 함께 매달 기부금을 모아 독거노인과 소녀가장 등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범룡은 매년 콘서트 수익금 일부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유기동물보호 기부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와 9집 발매 기념 콘서트에서도 수익금을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주 로또 '황금손'으로 출연하는 김범룡은 "일부러 좋은 일을 찾아 한다기보다 좋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 10여년째 선행을 펼치고 있는 가수 김범룡이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사용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김범룡의 따뜻한 만남은 오늘(6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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