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출근길 수도권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경기북부에 폭우가 쏟아진다.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계속 발달해 수도권으로 유입 중이기 때문이다. 

강원은 영서지역 중·남부를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 

정체전선 영향으로 중부지방·전북·경북을 중심으로 당분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일부 지역에는 내일까지 300mm 이상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 전남 등 남부지방 남쪽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