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SK증권이 지난 30일 스마트폰 주식거래 서비스인 ‘주파수’(주식을 지키는 파수꾼)가 2013년,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1위'에 선정돼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맞는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별 대표 업종에 대한 평가를 객관화된 지표로 산출해 업종별 최고 품질의 서비스 브랜드를 인증하고 있다.

SK증권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주파수'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고객이 미리 설정한 주식의 매매타이밍과 종목뉴스 발생시 자동으로 알려주는 ‘파수꾼 기능’, 손가락으로 원하는 차트유형을 그리면 유사한 패턴의 종목을 찾아주는 ‘인공지능 종목검색 기능’이 있다.

특히 ‘파수꾼 기능’은 지난 2011년 국내 특허를 취득해 독보적인 기술로 인정받은 바 있다.

SK증권의 주파수는 지난 2011년, 2012년 2년 연속으로 한국스마트앱평가지수(KSAAI) ‘스마트금융 앱 어워드 대상 1위’에 선정됐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선정하는 ‘2013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