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 통한 공모절차서 104건 접수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차세대 기술거래플랫폼으로 구축 중인 '중소벤처 개방형 기술혁신 플랫폼'의 명칭으로 '스마트 테크브릿지(Smart TECH-BRIDGE)'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 최우수 고객의견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들고있는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이사(사진 왼쪽)/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보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올해 12월 서비스 예정인 차세대 기술거래 플랫폼의 브랜드 명칭과 최적의 접속도메인을 발굴하는 국민참여형 공모전을 벌였다. 공모 기간 동안 총 104건이 접수됐으며, 설문조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수상작은 문봉순 씨의 '스마트 테크브릿지'로 결정됐다. 해당 명칭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똑똑한 지능형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차세대 플랫폼의 주요 특징을 잘 내포하고 쉽고 직관적인 명칭으로 인정됐다는 후문이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국민 참여와 관심을 통해 차세대 기술거래 플랫폼 명칭이 최종 결정된 만큼, 올해 12월까지 '스마트 테크브릿지'의 이름대로 똑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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