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공간 아닌 오감을 통한 총체적 경험 제공하는 컨셉 플레이스로 조성
[미디어펜=이동은 기자]SM그룹 SM경남기업은 11일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에 들어서는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의 갤러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5㎡ 공동주택 873가구로 조성된다.

경포초, 군산동초, 군산제일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에 월명종합경기장, 군산호수 등이 있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이 조성되는 전북 군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북지역 거주자라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상,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을 갖추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 내 단지라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갤러리./사진=SM그룹 제공

아너스빌 갤러리는 주거상품 홍보를 위한 단편적인 일회성 공간이던 기존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브랜드인지, 오감을 통한 총체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컨셉 플레이스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아너스빌만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브랜딩을 통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갤러리에서는 핀란드 국민 건축가 ‘알바 알토’의 디자인 영감을 담은 공간으로 설계된다. 갤러리에서는 필수적인 구조기둥, 높은 천장, 텍스쳐, 절제된 곡선 표현으로 현대 모더니즘의 친숙함과 동시에 알바 알토의 유연함, 따듯한 감성을 전달하며, 구조기둥의 오브제화, 대칭적 공간구성을 통한 색다른 공간 인상을 연출할 예정이다.

‘쇼룸’에서는 84A 타입의 유닛을 확인할 수 있다. 84A 타입은 현관창고와 팬트리, 드레스룸을 별도로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마감, 조명, 가구 등 SM경남기업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등이 갖춰진 펜트하우스도 일부 마련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갤러리는 기존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핀란드 미술계의 거장 알바 알토의 디자인 철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하나의 갤러리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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