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그룹 빅뱅의 신곡 'LOSER(루저)''BAE BAE(베베)'가 공개와 함께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빅뱅은 1일 오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블로그 YG Life를 통해 '루저''베베' 음원을 발표했다. 공개 직후 ‘루저는 멜론, 벅스,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베베'도 2위로 그 뒤를 따랐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빅뱅이 이날 내놓은 '루저''베베'는 주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1, 2위에 오르며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루저'는 빅뱅 특유의 알앤비 스타일에 힙합 느낌을 가미한 작품. 앞서 태양, 테디, 지드래곤이 공동 작업한 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베베'는 연인과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연인과의 사랑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베베'의 노랫말 안에 잘 담겨있다는 평.

한편, 빅뱅의 신곡 '루저''베베'는 오는 3일 '인기가요'를 통해 처음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