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핑클 출신 이진이 과거 풋풋한 무명시절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진은 지난 30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 2015'(이하 ‘경찰청 사람들’)에서 데뷔하기 전 모습으로 전파를 탔다. '경찰청 사람들'은 1990년대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16년 후 새롭게 시작돼 치밀하게 진화한 범죄 양상을 담아냈다.

이진은 핑클로 데뷔하기 전 연예인 지망생으로 CF 모델과 재연배우로 활동했다. 또한 '경찰청 사람들' 출연 이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진 외에도 가수 탁재훈, 무술감독 정두홍, 배우 지성과 서영희, 개그맨 정준하 등이 재연배우로 출연한 적 있다.

한편 ‘경찰청 사람들’은 개그맨 이경규의 진행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