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기도 필리핀 현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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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기 대표이사 장덕현 사장(사진 왼쪽)이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알프레도 파스쿠알 필리핀 산업부 장관(사진 오른쪽)을 만나 2030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사진=삼성전기 제공 |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알프레도 파스쿠알 산업부 장관을 만나 삼성전기 필리핀 법인의 주요 활동과 혁신기술 사례 등을 설명하고 필리핀 업체와의 교류 및 필리핀 대학과의 산학협력, 인더스트리 4.0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면담에서 장 사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조상호 부사장 등 삼성 경영진은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도 당부했다. 현재 삼성은 민관합동 '2030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위원회'의 일원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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