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18만명대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 803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168만 28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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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 중이다./사진=미디어펜 |
신규 확진자는 국내 지역감염 사례 18만 236명, 해외유입 사례 567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4만 5964명, 서울 3만 2523명, 부산 1만 3032명, 경남 1만 2723명, 인천 9113명, 대구 8728명, 경북 7550명, 충남 7542명, 전남 7509명, 전북 6291명, 대전 6177명, 충북 5726명, 광주 5521명, 강원 5176명, 울산 3877명, 세종 1548명, 제주 1783명, 검역 2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69명이며,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43.7%(1790개 중 782개 사용)다.
전날 사망한 확진자는 4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 5752명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달 중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20만명 수준에서 정점을 찍고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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