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송지효가 지난 15일 생일을 맞아 '최애돌 셀럽'에 모인 팬들의 화력으로 제26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송지효의 글로벌 팬클럽은 '최애돌 셀럽'을 통해 하루 동안 75,977,814표를 투표하여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 셀럽'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당일 '최애돌 셀럽' 커뮤니티 상단을 직접 만든 생일 배너로 꾸민 팬들은 전 세계 언어로 송지효의 생일을 축하했다. 또한 이들은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광고 서포트 모금에 성공했다.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광고가 성수역에서 8월 22일까지 게시된다.
송지효는 '최애돌 셀럽'을 통해 기부요정 2회 달성으로 총 100만원을 기부했다. 송지효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현재 군부 쿠데타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해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쓰인다.


   
▲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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