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흥국생명은 디지털 덴탈케어 스타트업인 키튼플래닛과 함께 ‘(무)브러쉬몬스터 맘편한 상해보험’의 무료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흥국생명


이번 이벤트는 키튼플래닛이 운영하는 양치 교육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브러쉬몬스터’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무)브러쉬몬스터 맘편한 상해보험’은 치아파절을 포함한 5대 골절(머리·목·척추·골반·대퇴골)시 진단비를 최대 10만원까지 보장하며, 재해장해 및 교통재해 시 각각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보장하는 어린이 상해보험이다. 키튼플래닛이 고객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며, 보험기간은 1년인 단기 보험이다.

이번 이벤트는 만 0~14세의 자녀를 둔 모든 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브러쉬몬스터’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키튼플래닛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브러쉬몬스터’의 디지털 덴탈케어 서비스 사업 범위를 보험 영역까지 확대했으며, 흥국생명은 ‘브러쉬몬스터’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 베이스(DB)를 보험 상품 업셀링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스타트업 협업을 통해 양쪽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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