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한강에 빠져 실종된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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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에 빠져 실종된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한강 모습./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1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57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인근 한강에서 20대 남성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지난 15일 새벽 강남구 일대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들과 함께 인근 한강 둔치에 갔다가 강물에 빠져 실종됐다.
한편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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