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탁·이병찬·송가인·박창근·은가은의 팬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가수 영탁·이병찬·송가인·박창근·은가은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해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적립된 TP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된다.
이번 달을 시작으로 송가인과 은가은이 올해의 아이돌차트 기부스타 대열에 합류했으며, 영탁의 팬들은 "이번 달 기부스타 1위도 영탁이 차지하며 꾸준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팬들의 마음이 모여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
|
▲ 영탁·이병찬·송가인·박창근·은가은의 팬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사진=각 소속사 |
홀트아동복지회는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 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