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한국부동산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부동산원지부는 대구파티마병원에 KF94 마스크 3만장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발표된 ‘ESG 경영 실천 노사공동 선언’에 따른 지역사회 참여 일환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부동산원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대구동구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포함해 대구종합사회복지관, 대구적십자사, 대구쪽방촌 등 복지기관과 대구혁신도시 상가, 방촌시장 등 소상공인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ESG 경영 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