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옥주현이 뮤지컬 '마타하리' 공연을 마무리하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뮤지컬배우 옥주현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뮤지컬 '마타하리' 대기실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옥주현은 "'마타하리' 공연이 잘 끝났습니다. 우리 팀 배우, 스태프들로부터 마음과 행동 하나하나를 많이 배웠고, 응원 가득 받아 이번 공연 잘 달릴 수 있었습니다"라며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뮤지컬 '마타하리'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관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너무 따뜻하고 행복했어요"라며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옥주현 SNS


지난 14일 뮤지컬 '마타하리'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옥주현은 탁월한 캐릭터 해석과 디테일한 연기력,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최근 일본에서 뮤지컬 '마타하리'와 '엘리자벳' 주인공을 맡은 배우 마나키 레이카가 옥주현의 무대를 관람 후 SNS를 통해 팬심을 드러내며 뮤지컬 팬들 사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옥주현은 오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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