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희연 기자]여야는 19일, 제399회 임시국회와 제400회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정기국회는 다음달 1일 시작되고,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송언석 국민의힘, 진성준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 동안 열리는 정기국회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8월 임시국회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여야는 이날 국가인권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 추천 안건과 민생 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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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7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의 질의를 받고 있다./사진=공동취재사진 |
정기국회 회기는 9월1일부터 12월9일까지 100일간으로 개회식은 9월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9월6일 민주당, 9월7일 국민의힘 순으로 오전 10시에 열린다.
대정부 질문은 9월19일(정치), 9월20일(외교·통일·안보), 9월21일(경제), 9월22일(교육·사회·문화) 등 순으로 나흘 동안 진행된다.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 일정은 10월 4일부터 24일까지다.
아울러 10월25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이 진행된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9월27일, 10월27일, 11월10일, 11월24일, 12월1일, 12월2일, 12월8일 등 총 7차례 열린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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