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데뷔 첫 프로야구 경기 시구와 시타에 도전한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21일 "블리처스가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블리처스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구, 시타, 특별 공연을 펼친다. /사진=우조엔터 제공


멤버 샤와 진화는 각각 시구 및 시타를 맡아 그라운드에 나선다. 5회 말 이후에는 블리처스의 미니 3집 타이틀곡 '히트 더 베이스'(Hit The Bass) 공연이 펼쳐진다. 
 
시구를 맡은 샤는 롯데 자이언츠 구단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릴 적부터 응원해 오던 팀의 시구를 맡게 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또 블리처스는 "시구와 시타를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블리처스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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