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중남미 4개국 순방에서 귀국 후 위경련 등으로 안정을 취해오던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주 중으로 공식일정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중남미 4개국 순방에서 귀국 후 워경련 등으로 안정을 취해오던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주 중으로 공식일정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TV조선 뉴스화면 캡처.

박 대통령의 건강 회복 정도에 따라 이르면 오는 4일이나 5일 업무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으며 박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게 되면 4일 수석비서관 회의 주재, 5일 어린이날 행사 등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완구 국무총리 사퇴 이후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리 후보자 인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무원 연금 개혁이나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따른 정치개혁 등도 함께 거론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