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당나귀 귀'에서 이특이 김병현의 4차원 돌발행동에 당황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김병현의 군침을 자극하는 포항 10미(味) 맛 투어 2탄이 공개된다.

   
▲ 21일 방송되는 KBS 2TV '당나귀 귀'에서 김병현, 정호영의 포항 10미 맛 투어 2탄이 공개된다. /사진=KBS 2TV 제공


포항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선 정호영, 김병현 일행은 이번에는 조개구이와 홍게찜 식당을 찾는다.

먹는 순간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환상적인 해산물 파티에 일행들은 식탁에 쌓인 음식들을 게 눈 감추듯 순삭시키며 아침부터 도합 22인분의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또 미리 예약해 둔 바닷가 앞 민박집을 찾은 정호영, 김병현 일행은 포항을 대표하는 나머지 음식들인 아귀탕, 모리국수, 해신탕, 과메기, 포항초 산채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먹기로 한다.

미슐랭이 인증한 스타 셰프 정호영과 햄버거 완판 신화를 쓰고 있는 ‘나름 셰프’ 김병현의 불꽃 튀는 요리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병현의 선을 넘어버린 4차원 돌발 행동이 이어지자 그동안 닮은 꼴 아재개그 코드에 감탄하며 지지를 보내왔던 이특마저 "이건 충격이다", "계속 좋아해야 하나 기로에 섰다"면서 손절을 고민한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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