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19일 ‘제6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제6기 서포크레딧(SuppoCredit) 대학생 신용홍보단 단원들이 온라인 발대식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사진=여신금융협회 제공


서포크레딧이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로서 대학생의 신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다.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신용홍보단)’은 예비 사회인인 대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신용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여신금융협회 주관으로 2017년부터 매해 운영 중인 전국 단위 신용캠페인으로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 지원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 대비해 웨비나(Webinar)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신용홍보단 활동 소개를 비롯해 선배들의 환영인사, 팀미션 주제 선정 및 신용 OX 퀴즈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신용홍보단은 신용교육 및 신용관리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해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신용관리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이용해 활발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여신금융협회는 활동 기간 동안 우수활동자들에 대한 포상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태운 여신금융협회 상무는 “이번 활동이 신용홍보단원들 모두에게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또래 대학생들에게 신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깨우는 지원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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