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춘천 팸팸 페스타'(이하 팸팸 페스타)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팸팸 페스타' 측은 22일 1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가수 장민호, 홍진영, 별사랑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연 마지막 날인 9월 18일 무대를 장식한다. 

   
▲ 홍진영(왼쪽부터 차례대로), 장민호, 별사랑이 오는 9월 15~18일 열리는 '춘천 팸팸 페스타'에 출연한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이번 행사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춘천 중도에서 열린다. 참여하는 가수는 총 30팀이다. 주최 측은 행사를 연례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팸팸'은 가족을 뜻하는 패밀리(FAMILY)와 유명(FAMOUS)하고 다양한 스타들을 보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이는 팬(FANDOM)을 의미한다.  

모든 입장객의 입장료는 1만 원이다. 미성년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팸팸 페스타’ 측은 "이번 페스티벌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춘천을 배경으로 새로운 페스티벌 문화의 정착을 노리는 동시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표방한다"고 전했다.

한편, '팸팸 페스타' 추가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