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누리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혜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하다. 저 잘 이겨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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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원이 22일 SNS를 통해 응원글을 올려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이혜원 SNS |
앞서 그는 공황장애가 심해져 쓰러지는 사고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누리꾼들은 이혜원의 SNS에 쾌차를 기원하는 응원글을 남겼다.
이혜원은 "시간이 약일 거라 크게 믿고 있다. 저를 더 사랑해주기로 했다"며 "댓글로 상처만 20여 년 받아 '나만 힘들구나' 했는데 댓글로 큰 위로를 받았다. 제가 더 잘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혜원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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