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22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쏘카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22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쏘카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은 이날 오전 쏘카 상장기념식 모습. /사진=한국거래소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쏘카는 시초가 대비 6.07% 내린 2만6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2만8000원)를 하회한 가격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와 같은 가격에서 정해졌고 장 초반 2만9150원까지 주가가 오르기도 했으나 곧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워간 모습이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8607억원으로, '1조 클럽'에도 못 미치고 있다.

반면 같은 날 코스닥에 상장된 대성하이텍은 시초가(1만3000원) 대비 12.31%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를 마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는 공모가(9000원)보다는 62.2%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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