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가수 장혜진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공개한 여권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혜진은 지난 2011년 1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장혜진은 공개된 여권 사진을 보고 “지난해 찍은 사진이다. 갑자기 여권이 만료돼 최대한 빨리 발급 받기 위해 대충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혜진은 "그때 내가 얼굴 살이 많이 빠졌다. 그래서 포토샵으로 볼을 나오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휘재는 "포토샵 보톡스를 맞으셨다"고 말했고 장혜진은 "이상하게 사진이 나왔지만 어쩔 수 없이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혜진은 오는 8일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신곡 '나의 태양'의 음원을 발표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