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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손병환 회장이 지난 22일 폭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청양군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현장 피해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폭우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충남 청양군은 집중호우로 300가구 이상의 농가에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과수 수확에 큰 영향이 끼친 상황이다. 손 회장은 청양군 일대 호우 피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피해가 발생한 농업 시설을 방문했다.

손 회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현장복구를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협금융은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호우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향후 은행, 생명, 손해보험 등 소속 계열사를 통해 종합적인 금융지원 외에도 호우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임직원들의 일손돕기 등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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