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최고 연 3.50% 제공, 헤이적금도 판매좌수 확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최고 연 3.50%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예금'의 판매한도를 2000억원 증액했다고 23일 밝혔다. 

   
▲ Sh수협은행은 최고 연 3.50%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예금'의 판매한도를 2000억원 증액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수협은행 제공


개인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해당 상품은 1인당 최대 5억원 한도로 불입할 수 있는 12개월 만기상품이다. △첫 정기예금 고객 또는 펀드신규·자동이체 실적 △마케팅 활용동의 조건 등을 충족하면 최대 연 3.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3000억원 한도로 지난 7월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Sh플러스알파예금이 경쟁력있는 금리혜택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한도가 빠르게 소진돼 2000억원 증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수협은행은 이와 함께 첫거래 고객이나 만기재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3.70%의 금리를 제공하는 '헤이(Hey)적금'의 판매한도도 기존 3만좌에서 5만좌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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