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인쇄 절감 솔루션 등 스마트워크 확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업무 효율화 및 종이 자원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난 16일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 지난 16일 해진공 본사에서 김양수 해진공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이 신규로 도입한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활용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해양진흥공사 제공


우선 해진공은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를 활용해 반복되는 회의에서 효율적으로 업무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정기회의, 이사회 및 각종 위원회 등에 디지털 기반 스마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고객과의 비대면 업무를 추진하고, 출력물 인쇄 절감 솔루션을 도입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해진공 관계자는 "공사는 이번에 도입한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디지털화·언택트화 등 시대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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