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아빠가 됐다. 

김철민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3.3kg 건강한 공주님이 태어났다"며 "코로나19도 이겨낸 산모와 딸에게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 김철민이 지난 22일 득녀 소식을 전했다. /사진=김철민 SNS


그는 "예쁘고 착하게 잘 키우겠다"면서 "꿀복아. 나 아빠다. 기저귀도 갈았다. 손 바들바들"이라는 애정어린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철민은 마스크 속 밝은 미소로 눈길을 끈다. 아이와 함께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동료 개그맨 문세윤과 홍윤화, 강재준은 댓글을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김철민은 2005년 MBC '코미디하우스'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듬해 MBC 방송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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