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전성민이 블레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24일 "다재다능한 배우 전성민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성민이 배우로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해 존재감을 드러낸 전성민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막돼먹은 영애씨', '늑대의 유혹', '데미안', 연극 '날 보러 와요', '변신이야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데스트랩'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혀왔다.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록뮤지컬 '리지'에서 전성민은 주인공 리지 보든 역을 맡아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블레스이엔티에는 전성민을 비롯해 유선, 윤병희, 최정우, 박현숙, 오종혁, 서하준, 장세현, 김귀선, 김형범, 김영준, 채송아, 지남혁, 오창경, 강은혜, 차중원, 하정민, 최수견, 유채희 등이 소속돼 있다.


   
▲ 사진=블레스이엔티

   
▲ 사진=블레스이엔티

   
▲ 사진=블레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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