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일본 데뷔를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을 본격화한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24일 일본 데뷔를 확정, 미니앨범 'Stand up!'을 발매하며 일본 팬들을 만난다. 일본 데뷔를 알린 오메가엑스는 오는 30일 도쿄 토요스 PIT, 9월 1일 오사카 난바 하치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해외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
오메가엑스의 미니앨범 'Stand up!'은 동명의 데뷔 타이틀곡 'Stand up!'을 포함해 6곡이 수록, 보너스 트랙을 제외한 5곡은 일본 오리지널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은 에미넴, 스눕독, 50센트 등 해외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던 일본 유명 프로듀서 ASH가 전격 참여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
|
|
▲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
일본 도쿄,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열기를 한껏 달굴 오메가엑스는 9월과 10월 라틴 아메리카‧미국 투어에 돌입한다. 9월 16일부터 28일까지는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의 5개 도시를 먼저 찾으며, 10월 1일부터는 보스턴, 뉴욕, 애틀란타,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의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오메가엑스는 첫 정규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으로 인도와 노르웨이, 이스라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 타이달 라이징(TIDAL RISING)에서 주간 라이징스타로 선정되는 등 주목받는 '글로벌돌'로 국내외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일본 활동을 시작으로 라틴 아메리카, 미국까지 순차적으로 월드투어 공연을 전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