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톡댓톡'(Talk that Talk)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11집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타이틀곡 '톡댓톡'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오는 26일 오후 1시 '비트윈 원앤투'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 트와이스의 신곡 '톡댓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사진=JYP 제공


공개된 티저는 의문의 QR코드로 시작된다. 지효가 게임기 시작버튼을 누르자 게임 접속 화면으로 전환된다. 트와이스 9명 멤버들은 숨겨진 암호 찾기에 돌입한다. 목적지에서 기계 코드를 입력하자 멤버들 앞에는 새로운 화면이 나타난다. 키치한 무드, 강렬한 카리스마, QR코드의 등장 등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톡댓톡'은 신나는 비트, 중독적인 멜로디 위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말해 줘'라는 사랑스러운 메시지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낙낙'(KNOCK KNOCK), '더 필즈'(The Feels) 등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만든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유명 K팝 작사팀 당케(danke)가 가사를 담당했다. 

신보 '비트윈 원앤투'는 런던 노이즈(LDN Noise),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등 유명 작곡진이 총출동해 완성했다. 또 멤버 지효, 다현, 채영이 수록곡 단독 작사에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6일 오후 1시 미니 11집 앨범 '비트윈 원앤투'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컴백 라이브를 개최한다. 이후 미국 인기 음악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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