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롯데건설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와 고령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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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석주(오른쪽)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이화여대 의료원은 ‘VL 르웨스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와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의료 상담,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등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 일대에 공급되는 VL 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면적 51~145㎡, 810가구 규모로 만 60세 이상을 위한 시니어 레지던스다. 오는 2025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니어 레지던스 인접 대학병원인 이대서울병원과 실질적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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