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지역사회 상생 아이디어 개발 위한 '기버캠프' 개최
2022-08-26 14:29:06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바스켓펀딩과 협업·50명 대상 1박2일 일정 진행…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야놀자가 지역사회 상생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한 '기버캠프'를 개최했다.
야놀자는 개인 모금 플랫폼 바스켓펀딩과 지난 25일부터 진행한 1박2일 일정의 프로그램에 50명의 소셜기버가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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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정빈 수퍼빈 대표 △임수열 프립 대표 △신지현 웰로 최고지속가능책임자 등이 멘토로 참여,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야놀자는 지난달부터 바스켓펀딩과 '트래블 소셜기버 프로젝트: 선한갓생 살기'도 진행하고 있다.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 및 인프라를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접목해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공유하고 여행을 소재로 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선순환 구조 구축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소셜기버들의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여행을 매개로 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