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펜 = 황국 기자] 가수 가희가 가창력을 뽐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대 가왕자리를 놓고 8인의 복면가수가 토너먼트 대결을 벌였다.
1라운드 대결은 여성 참가자인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와 남성 참가자인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그 여자 그 남자’를 열창했다.
대다수 심사위원들은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지닌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에 대해 모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 승자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이 됐다.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는 변경된 규칙대로 솔로곡을 부르던 도중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애프터스쿨 가희로 밝혀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가희, 노래 너무 잘 부른다", "복면가왕 가희, 몸매도 너무 예쁘다", "복면가왕 가희, 뮤지컬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일밤’ 첫 코너 ‘복면가왕’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복면가왕’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는 5.4%,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4.9%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