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과 신미래가 오랜만에 열리는 대면 콘서트 재개 소식에 소감을 전했다.

진해성과 신미래는 오는 10월 8~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2 트롯 전국체전 성남 콘서트-소확행' 대면 공연에 출연한다. 

   
▲ 진해성, 신미래가 10월 열리는 '트롯 전국체전 성남 콘서트'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쇼당이엔티 제공


진해성은 28일 "프로그램 종영 후 1년 반 만에 열리는 대면 콘서트라 더욱 기대되고 설렌다"며 "전국 투어 공연을 계속 기다렸고 무대에 너무 서고 싶었다. 기다린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미래는 “콘서트 소식을 접하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그동안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가 미치도록 그리웠는데 드디어 대면할 시간을 맞았다니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다가오는 공연에 설레는 마음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0년 KBS ‘트롯 전국체전’ 프로그램 종영 후 약 1년 반 만에 열리는 터라 출연진과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공연 첫날인 10월 8일은 진해성, 신미래, 오유진, 신승태, 한강이 출연하고 9일은 진해성, 신미래, 오유진, 신승태, 재하가 무대를 꾸민다.

한편, ‘2022 트롯 전국체전 성남 콘서트–소확행’은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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