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예비 부부를 위한 매물찾기에 나선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홈즈’)에서는 코미디언 김민경과 김지민 그리고 그룹 위너 강승윤과 이승훈,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김민경, 김지민, 강승윤, 이승훈이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10월에 결혼하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마포구 공덕동에서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다는 아내는 직장 근처에서 남편과 함께 지내고 있다. 외출할 때마다 직장동료들과 마주쳐 불편하다고 밝힌 이들은 직주근접이었던 공덕동에서 벗어나 신혼생활을 즐기고 싶다. 희망지역은 지하철 공덕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의 마포구와 용산구로 남편 직장이 있는 선유도역까지 자전거로 30분 이내의 동네를 바랐다. 이들은 식당과 카페 등 인프라가 좋은 동네의 신축 매물이거나 리모델링된 집을 원했다. 고층이거나 탁 트인 뷰를 희망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최대 15억 원까지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김민경과 김지민이 용산구 원효로1가로 출격한다. 이 매물은 도보권에 효창공원역과 남영역, 삼각지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도보 15분 거리에 용리단길이 있다. 이곳은 2010년 준공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상가가 있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화이트&그레이톤의 대형 거실에서는 용산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고, 3개의 방 모두 사이즈가 넓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덕팀에서는 그룹 위너의 강승윤과 이승훈 그리고 김숙이 마포구 서교동으로 향한다. 홍대 메인 상권에 위치한 아파트로 한강 뷰와 신촌 시티뷰 매력에 빠진 강승윤은 “이 집, 제가 사면 안 되겠습니까? 이사 오고 싶어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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