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대세 걸그룹의 위엄을 뽐냈다.

아이브는 29일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자아이돌'(라이징 스타)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20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 투표에는 46만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해 아이브의 수상에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상으로 아이브는 명실상부 4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완벽하게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초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린 데뷔 싱글 '일레븐'(ELEVEN)과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놀라운 성과를 연이어 보여줬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난 22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역시 수록곡을 포함해 전곡이 차트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공개 16시간 만에 유튜브 1600만뷰 돌파 등 전작의 성적을 가볍게 넘어서며 커리어 하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