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술·아이디어 테스트베드…혁신기업과 협업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퍼스트랩(1st Lab)' 4기 참여기업 6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은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퍼스트랩(1st Lab)' 4기 참여기업 6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기업은행 제공

퍼스트랩은 참여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의 상품·서비스, 업무프로세스 등에 융합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실험공간이다. 4기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랭코드 △씨앤테크 △씨즈데이터 △이분 △일루넥스 △페블러스 등이다. 

기은은 4기 참여기업과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금융 강화, 가상데이터를 활용한 금융AI시스템 고도화 등의 실험적 과제를 공동 테스트하는 한편, 성공 시 실제 은행 업무에 도입할 예정이다.

기은 관계자는 "고객센터의 상담지원 AI시스템 고도화 등 3~4개 과제를 테스트중"이라며 "4기는 선발시기를 앞당긴 만큼 금융환경 변화에 맞춘 다양한 혁신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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