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송혜교와 한소희가 이응복 감독의 새 작품 '자백의 대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송혜교 소속사 UAA는 "송혜교가 '자백의 대가'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자백의 대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 송혜교(왼쪽), 한소희가 이응복 감독의 신작 '자백의 대가'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사진=더팩트


이응복 감독의 새 작품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 다수 화제작을 연출한 이 감독의 신작인 만큼 기대가 쏠린다. 

특히, 송혜교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이 감독과 호흡을 맞춰 작품을 성공시킨 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더 글로리' 출연을 확정했다. 한소희는 현재 '경성크리처'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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