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쌀 10t 취약계층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경기도 양평군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지난 29일 경기도 양평군청에서 권준학 NH농협은행장(사진 왼쪽)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권준학 농협은행장과 경영기획부문·경영지원부문 직원 20여명은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군 강하면 소재 농가와 관내 수변공원 일대의 토사 잔해물 및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더불어 권 행장은 양평군청을 찾아 3000만원 상당의 양평쌀 10t을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추석을 맞아 양평군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된다. 

권 행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고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민족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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