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펜 = 황국 기자] 배우 이연희가 MBC 월화드라마 '화정' 에 드디어 등장했다.
4일 방송된 ‘화정’에서는 정명공주가 유황광산 폭발 사고를 딛고 살아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유곽에 팔아넘겨질 위기를 맞았던 정명공주는 자경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났다.
자경은 정명공주에게 죽은 누이의 이름이라며 '화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이어 뜨거운 광산 사고에서 살아났으니 '불의 아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광해 10년. 홍주원(서강준)은 선비의 자태로 모습을 드러냈다. 정명공주는 폭발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유황광산에서 거칠게 살아가는 모습이 비쳐져 향후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연희 앞으로의 연기 기대된다” “이연희 ‘화정’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까?” “이연희, ‘화정’ 대박나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