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이재룡이 ‘힐링캠프’에 출연, 아내 유호정의 성격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룡은 어린이날 전날인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내 유호정의 성격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룡은 "아내가 요즘 바쁘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90%는 정말 좋고 10%는 불편하다"며 "아이들 때문이다. 나는 불편한 것이 전혀 없다. 왜냐면 아내가 5일은 촬영이 때문에 밖으로 나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룡은 "유호정의 외모는 여전히 사슴, 토끼 같다. 성격은 사자 같다. 사자 중에서도 우두머리 수컷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호정은 화가 난 듯 ‘부글부글’ 거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유호정, 이재룡, 이상엽, 유준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