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솔로몬이 포맨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리와인드 포멘' 프로젝트 첫 음원 주자로 나선다. 

이솔로몬이 가창한 '리와인드 포맨' 프로젝트 첫 음원 '리와인드 포맨 Vol.01 안되는데'는 3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 31일 이솔로몬이 가창한 '리와인드 포맨' 프로젝트 '안되는데'가 발매된다. /사진=메이저나인 제공


2011년 포맨 3기가 발매한 '안되는데'는 절대로 보내 줄 수 없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안타까움과 마음 아픈 그리움을 이별을 마주한 남자의 시선에서 애절하게 그려낸 이별 감성 발라드다. 포맨 3기 멤버 신용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11년 만에 재탄생한 '안되는데'는 감성 보컬리스트 이솔로몬과 만나 담담하면서도 먹먹한 느낌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이솔로몬의 부드럽고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더욱 애틋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담담히 털어놓는 나지막한 감정이 지나간 우리 모두의 이별을 기억나게 하며 짙은 감성을 선사한다.  

'리와인드 포맨'은 '포맨을 되감다'라는 의미다. 목소리 하나만으로 우리의 기억을 연결하는 포맨의 진심과 감동을 담은 음악들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감성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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